[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 천태종 의왕 대안사는 지난 21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기본소생술)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단시간근로자는 “어려웠던 법 제도를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게 배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국민체육센터 외 4개 사업장에 게시했다. 또 의왕시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두발로데이 행사가 진행된 갈미한글공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을 도모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이용 편의 제공 및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사회체육 증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식품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반조리 식품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으며, 식품키트가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하늘빛 우리교회에서 생필품 세트 210개(840만원 상당)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왕재천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왕재천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하늘빛 우리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곶동 소재 하늘빛 우리교회는 2018년 기독대안학교인 ‘하늘빛우리학교’를 운영하고 두달에 한번 경로당 미용봉사 등 지역 내 복지와 교육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19일 지음봉사단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파우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파우치(150개)는 청소년들이 여성용품을 편하게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봉사단이 직접 만든 제품이다. 기탁식을 진행한 김유정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파우치를 기탁해 주신 지음봉사단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사랑이 가득 담긴 파우치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2023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수제 마스크 기부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관내 기업의 업무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디지털 저장매체들이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파기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는 오산시 관내 거주자, 기업 재직자, 학교 재학생, 소상공인이며 파기 대상은 디지털 저장매체(스마트폰, 하드디스크, USB 등)이다. 서비스 예약은 오산시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해당되는 서류를 지참해 오산시청 정보통신과(본관 4층)로 방문하면 된다. 파기서비스는 시청 청사 내 보유 중인 파쇄장치를 이용하여 실시되며 파기 과정을 서비스 신청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즉시 파기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요정보의 유출을 예방함으로써 오산시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13,697명, 체납액 약 19억원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ARS 142-211)로도 가능하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2023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30건을 대상으로 8개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5명이 평가결과 및 내용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가이드에 기초한 ▲업무 수행 방법 ▲사례관리 질적 수준 평가 방법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법 등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 과장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에 실력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컨설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문제점을 찾아 스마트 기술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올해는 교통문제와 시민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경제활동중인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1회, 리빙랩 워크숍 3회 참여해 스마트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금번 리빙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기반 지역문제 해결책을 찾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